[오늘 뭐했니?] 삼성전자
2025-07-29 박영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의 영광 담은 ‘갤럭시 Z 플립6 빅토리 셀피’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리 조직위와 협력해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돼 왔으며, 올림픽 공식 미디어만이 시상대를 원거리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메달 수여가 끝나면 올림픽 자원봉사자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선수들에게 전달해, 선수들이 직접 승리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Z 플립6는 폴더블 특유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이 창의적인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시상대에서 빅토리 셀피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애슬릿(Athlete)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 선수들은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고 가족‧친구‧팬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선수들에게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1만7000대를 배포했다.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 AI를 탑재한 최초의 올림픽 에디션으로,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하고 전세계 팬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는 선수들이 파리에 머무는 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와 앱 등이 탑재됐다.#갤럭시 Z6 전용케이스와 액세서리…‘허쉬 초콜릿’ 디자인 입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식품기업 ‘허쉬(HERSHEY'S)’의 아이코닉한 초콜릿 포장재 디자인이 적용된 삼성 프렌즈(Samsung Friends) 모바일 액세서리 신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허쉬 액세서리는 최근 공개된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전용 케이스, 갤럭시 워치7 스트랩 등 12종으로 출시된다. 해당 액세서리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일본‧인도네시아‧필리핀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허쉬와 협업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만나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허쉬 플립 투어’도 29일부터 오는 8월11일까지 ‘삼성 강남’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은 허쉬 제조과정 중 남는 포장재 만을 이용해 모바일 케이스 외관을 장식해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허쉬 초콜릿을 테마로 한 한정판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 이종무 랩장은 “삼성전자는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와 혁신기술을 반영한 다채로운 액세서리를 기획해 고객의 제품 사용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신제품 출시에 맞춰 액세서리 제조업체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 엑스플러스(XPlus)와 함께 ▲디즈니(Disney) ▲스마일리(Smiley)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 ▲조구만(Joguman) ▲키스 해링(Keith Haring)등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51종의 삼성 프렌즈 액세서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톰과제리, 해리포터 등 12개의 캐릭터를 활용한 액세서리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삼성전자 SAIT, 인공지능‧컴퓨터공학 아이디어 공모…‘AI/CE 챌린지 2024’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반도체 연구 생태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공학(CE) 분야 국내 우수인력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SAIT(삼성종합기술원)는 내달 1일부터 9월13일까지 약 6주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4’를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12개팀을 선발하며 부문별 최우수 1개팀은 1000만원, 우수 1개팀은 500만원, 장려 2개팀은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개최되는 ‘삼성 AI 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삼성전자 SAIT에서 주관하는 AI/CE 챌린지 캠프에 참여해 수상팀들간 네트워킹과 SAIT AI/CE 연구리더들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발굴과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AI와 CE 분야에서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챌린지 공모주제는 AI 분야는 ▲모델 기반 Black-box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용 머신러닝 모델 개발 등 2개, CE 분야에서는 ▲On-Device 시스템에서 LLM(Large Language Model)의 inference 최적화 까지 총 3개다. 참여 학생들은 AI 분야에서는 주어진 문제와 데이터셋을 활용해 최적의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CE 분야에서 제한된 하드웨어 리소스를 활용해 거대언어 모델(LLM)의 추론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SAIT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반도체 소자와 공정 개발 검증용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고, 이를 통해 국내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SAIT 경계현 사장은 “AI 기술은 반도체 업계 내에서도 활용 범위를 빠르게 넓혀가는 중으로 SAIT는 새로운 기술 연구에 앞장서며 한계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AI/CE 챌린지를 통해 미래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우수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