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 구매하면 공연도 80% 할인
2025-08-22 김희연 기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 구매 고객에게 인기 공연티켓 할인 등 인터파크트리플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인터파크 투어에서 해외 패키지를 구매하면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하는 공연 상품에 대해 최대 8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80% 할인되는 것을 비롯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50%, 뮤지컬 ‘영웅’과 ‘베르사유의 장미’가 20%, 뮤지컬 ‘킹키부츠’가 10% 할인된다.
또 여행과 관련한 혜택도 더욱 커졌다. 즉시 사용이 가능한 10%(최대 2만원)의 제주숙소 할인 쿠폰과 해외 투어·티켓 7%(최대 3만원) 할인 쿠폰, 국내 투어ᆞ티켓 3%(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해외패키지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 역시 확대된다. 지역별 최다 판매 패키지 상품에 대해 모든 고객에게 3%(최대 10만원), 카드결제 혜택으로 6%(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같은 새로운 혜택들은 해외패키지 결제 후 바로 적용된다. 또 올해 들어 해외패키지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 패키지 구매 고객과 해외숙소 예약 고객에게 계약조건 불이행시 200%로 보상하는 ‘안심보장제’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쇼핑 여부, 일정변경, 숙소ᆞ식사변경 등 인터파크 투어의 귀책 사유로 패키지 여행 중 계약조건이 변경된 경우 단순 환불인 100%가 아니라 200%로 보상해주겠다는 정책이다. 해외숙소도 오버부킹(중복예약) 등의 문제로 투숙이 거절된 경우 예약금액의 2배를 보상한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인터파크 투어는 국내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패키지 고객에게 해외 응급의료상담, 응급 이ᆞ후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월드와이드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터파크 투어 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많이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