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했니?] 삼진제약

2025-08-23     이영선 기자
삼진제약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삼진제약이 올해 국내 및 해외 의료 소외 계층 등에 지원한 필수의약품의 상반기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삼진제약의 항불안제 일반의약품 안정액이 상반기 매출 15억원을 돌파해, 출시 후 첫 연간 30억 매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2024년 상반기 누적 의약품 기부액 1억원 돌파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올해 국내 및 해외 의료 소외 계층 등에 지원한 필수의약품의 상반기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대표브랜드 해열진통소염제 ‘게보린’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소울러브피플, 굿뉴스월드 등 국내 자선단체들을 통해 국내 의료 소외 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기관에 전달됐다. 이와 함께 일본 노토반도 지진 긴급구호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미얀마, 캄보디아, 말라위 지역의 의료 취약 계층에 지원됐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의약품 기부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러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삼진제약은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로 인한 소중한 가치도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삼진제약

심신 안정 ‘항불안제-안정액’ 상반기 매출 15억 돌파

삼진제약은 2024년 상반기, 항불안제 일반의약품 ‘안정액’의 매출이 15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능 및 면접 시즌 등 하반기에 제품 수요가 집중되는 항불안제 시장 특성상 올해 출시 후 첫 30억 매출은 무난히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항불안제 ‘안정액’은 생지황, 산조인 등 13가지 식물성 천연약물성분 구성으로 장기간 복용에도 내성 및 의존성의 우려가 현저히 적은 한방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불안과 초조를 진정시켜주는 현삼, 당귀, 단삼 ▲건망과 기억력을 개선하는 원지, 맥문동, 오미자, 산조인 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시험 및 면접을 앞둔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은 물론 일상 생활 속 갑작스럽게 불안을 느끼고 건망을 호소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안정액’은 지난 2019년 리뉴얼 후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천왕보심단 항불안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해 50%가 넘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적으로 ‘안정액, 광고 캠페인’을 전개 ▲사회 활동에서의 대중 발표, 운전, 생활 불안(층간 소음), 길거리 사고 등 불안과 긴장이 발생될 수 있는 상황들을 보다 극적으로 연출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의 필요성 어필 ▲‘안정이 세상을 구한다’라는 키 메세지를 통해 일상을 흔드는 '불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문제로 규정, 그리고 이에 따른 각각의 상황을 스토리텔링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천왕보심단 제제 1위 제품으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기존에도 삼진제약은 2020년 ‘안정액-시험불안’ 편, 2021년 ‘안정액-듀얼 솔루션’ 편, 2022년 ‘안정액-생활안정’편 등 안정액의 우수한 약효가 강조된 광고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런칭, 생활 불안에 따른 안정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일상 속 불안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스스로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정액은 이러한 심신 안정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중적인 의약품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마케팅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