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뷰티] 무신사·폴더·헤라·라네즈·피지오겔

2025-08-26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워크웨어’ 시리즈를 발매했으며, 이랜드월드의 폴더는 명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와 라네즈는 각각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헤라는 엠버서더 ‘제니’를 필두로 블랙 쿠션과 센슈얼 누드 글로스 등의 신규라인을 선보이고, 라네즈는 눈가와 입술 케어를 돕는 ‘바운시 앤 펌’ 라인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의 피지오겔은 이중 장벽 개선 보습크림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을 출시해 부쩍 건조해지는 가을‧겨울철 수요 공략에 나섰다. 
/사진=무신사

#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 FW 트렌드 아이템 ‘워크웨어’ 시리즈 발매

무신사 스탠다드가 다가오는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트렌드 아이템인 ‘워크웨어’ 시리즈로 재킷 8종을 신규 발매했다고 밝혔다. 워크웨어(work-wear)는 이름 그대로 ‘일할 때 입는 옷’이란 뜻으로, 내구성과 기능성을 중시하고 다양한 물품을 담을 수 있는 주머니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2분기(2024년 4~6월) 무신사 스토어 내에서 ‘워크웨어’ 검색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124%) 증가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21일부터 쇼케이스 캠페인을 통해 24FW 시즌 신제품으로 최초 선보이는 워크웨어 라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무신사 스탠다드가 선보이는 워크웨어 라인은 베이식한 디자인과 기능이 도드라지는 재킷 8종으로 구성돼있다. 대표 아이템은 베이식한 오리지널 워크 재킷을 구현한 ‘캔버스 워크 재킷’이다. 코듀로이 소재의 칼라와 탄탄하고 밀도가 높은 하드 캔버스 소재를 활용해 FW 시즌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다.   워크웨어에서 자주 활용되는 데님 소재를 바탕으로 한 ▲데님 워크 재킷 ▲데님 라이크 초어 재킷 ▲데님 스윙탑 블루종 재킷도 미니멀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으로 일과 일상의 경계에서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즐기기 좋은 워크웨어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탄탄한 내구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토대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 만의 워크웨어를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이랜드월드

#폴더
이랜드 폴더, 서울 명동에 신규매장 오픈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가 지난 23일 서울 명동에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퇴계로 밀리오레 건물 2층에 위치한 330㎡(100평) 규모의 매장은 K-패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트렌디한 신발 및 잡화를 제안한다. 모노톤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폴더가 큐레이팅해 선보이는 컨셉별 신발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폴더는 슈참 악세서리 브랜드 ‘마이 초이(my choi)’와의 협업 하에 ‘신꾸(신발꾸미기)존’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신꾸존에서 신발 커스터마이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폴더는 젊은 문화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신발을 큐레이팅해 선보이는 국내 토종 신발 편집숍”이라며 “명동 밀리오레점은 해외 관광객의 쇼핑 중심지에서 폴더의 감도 높은 콘텐츠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헤라
엠버서더 ‘제니’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전개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헤라는 글로벌 앰배서더 제니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의 신규 색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헤라는 26일부터 국내, 일본, 태국에서 동시 전개되는 캠페인을 통해 ‘힘들이지 않고도 정교하게 완성하는 고감도 컨템포러리 룩’이라는 뷰티 철학을 전파할 예정이다.  대표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센슈얼 누드 글로스,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만으로 연출하는 3가지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는 것이 골자다.  함께 공개한 캠페인 영상에서 제니는 매력적인 3가지 메이크업 룩과 ‘명민하게 표현되는 나다움의 확장’이라는 메시지를 자신만의 다채롭고 당당한 에너지로 표현했다. 힘들이지 않고 간결한 터치만으로도 원하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는 캠페인 콘셉트가 감각적 영상미로 담겼다.  헤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을 신규 컬러로 선보인다. 블랙 쿠션의 새로운 색상인 ‘00P1’호는 반투명한 커버와 맑은 베이지 핑크빛 색상의 신제품이다. 블랙쿠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피부 톤업 및 선케어 기능은 강화했다.  맑은 광택감과 생기를 부여하는 센슈얼 누드 글로스 역시 4가지의 신규 컬러를 추가했다.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재정비해 본연의 입술 색상과 은은한 글로스 제형이 어우러지는 깔끔한 메이크업부터 과감한 메이크업까지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눈가‧입술 관리 돕는다…‘바운시 앤 펌’ 라인, 신제품 2종 출시

라네즈가 신제품 2종으로 ▲바운시 앤 펌 아이 슬리핑 마스크 ▲바운시 앤 펌 립 트리트먼트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피부에 탱탱한 생기와 탄력을 주는 ‘바운시 앤 펌’ 라인으로, 눈가와 입술 피부 관리를 돕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라네즈 바운시 앤 펌 아이 슬리핑 마스크’는 피오니&콜라겐 콤플렉스™와 펩타이드, 카페인 성분을 함유해 탄력있는 눈가 피부를 만들어준다. 바르는 순간 터지는 수분캡슐 제형이 즉각적인 쿨링효과를 주고, 한번만 사용해도 피부 온도를 5.8ºC 낮출 수 있다.  피오니 & 콜라겐 콤플렉스™와 세라마이드 캡슐을 담은 ‘라네즈 바운시 앤 펌 립 트리트먼트’는 입술을 탱글하고 부드럽게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라네즈는 고객들에게 슬로우 에이징 루틴을 새롭게 제시하며 피부 관리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한편 ‘지금 네 모습 그대로. STAY BOUNCY & FIRM’을 주제로 한 글로벌 캠페인도 진행한다.  글로벌 앰버서더 시드니 스위니와 함께 하는 캠페인을 통해, 어떤 표정에도 당당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일 수 있도록 바운시 앤 펌 라인을 제안한다. 
/사진=LG생활건강

#피지오겔
LG생활건강 피지오겔, 보습 장벽 크림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 출시

LG생활건강의 민감피부 전문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는 보다 새롭고 강력해진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이중 장벽 개선 보습크림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을 선보였다.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에는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하는 피지오겔만의 기술인 ‘New Biomimic Technology™’를 적용했다. 

노화로 피부 장벽이 상할 때 감소하는 피부 지질 유사성분인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최적의 밸런스로 조합하고, 보습 핵심성분인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을 감싸 머리카락 직경의 300분의1 수준으로 리포좀화 한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의 민감도를 78.7% 완화한다
 
크림 하나를 발라도 120시간 동안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은 속 건조 케어, 손상장벽 개선과 더불어 외부환경에 대한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이중 장벽 개선’ 효과도 갖추고 있다.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각질과 피부 결 개선 등 피부 스트레스 개선 효과도 인체 적용시험으로 확인했으며 피부 속부터 촘촘히 차오르는 수분 플럼핑 효과가 탄력을 개선하고, 광채를 부여하는 슬로우 에이징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피지오겔 관계자는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은 수분 충전과 피부 장벽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빠른 흡수력과 촉촉한 수분 감으로 특히 호평을 받았다”며 “오랜 기간 피지오겔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이 차세대 DMT 크림으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