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비, 연구개발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기술력 인정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과 사업 성장성 인정 받아

2025-08-29     박영주 기자
/사진=클라비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클라비(Clabi)가 벤처기업 확인기관으로부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연구개발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 확인 기관이 기술 혁신성·사업성·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혁신기술 ▲시장성 ▲비즈니스 모델 ▲특허 ▲기업가정신 등 모두 14개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벤처기업 인증 유형으로는 ▲벤처투자유형 ▲연구개발유형 ▲혁신성장유형 ▲예비벤처유형이 있다.  이중 클라비가 받은 ‘연구개발유형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모두 충족하는 유망 중소기업에 부여되는 것으로, 클라비의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과 사업 성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클라비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기반의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으로 생성형 AI 특화모델 구축 운영 서비스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어시스턴트 솔루션 ‘클라리오’ ▲생성형 AI 평가솔루션 ‘클라리오-EVA’ ▲클라우드 CMP 솔루션 ‘클라-맥스’, ‘클라-빌’ ▲클라우드 DX 솔루션 ‘클라-원’, ‘클라-엑스’, ‘클라-넷’ 등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공공‧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AI 특화모델(LLM‧sLLM)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계 독해(MRC), 자연어 이해(NLU), 텍스트 분류, 감성분석, 챗봇, 스마트 디바이스 등의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비 안인구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