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현대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서 역대급 매출 달성

2025-08-30     이영선 기자
출처=라온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라온(RAON)'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역대급 매출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3일 만에 무려 3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라온은 이날 24FW 프리미엄 컬렉션을 선공개하며 신제품 론칭 역시 성공적으로 알렸다. 라온이 자신 있게 선보인 24FW 프리미엄 컬렉션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라온만의 세련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 컬러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라온의 스테디셀러인 캐시미어 코트와 니트를,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새 컬러들로 새롭게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라온의 팝업 성공은 탄탄한 마니아층과 높은 제품 퀄리티가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점이 업계 평가다. 라온은 이미 자사몰 기준 재구매율 90% 이상의 탄탄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라온의 고급 텍스처를 팝업 현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제품 신뢰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올가을 ‘드뮤어(Demure, 얌전한, 조용한)’룩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클래식하고 차분한 가을 룩을 찾는 수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이다. ‘클래식 아카이브’를 추구하는 라온은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 속에서도 변치 않는 클래식 스타일의 가치를 드높이는 브랜드로, 특히 고급 소재의 우아한 베이직 라인은 라온만의 컬렉션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세련된 컬러와 소재, 한결같은 우아한 실루엣은 라온만의 강점으로, 라온은 제품의 높은 퀄리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원단 개발부터 유럽 전통 방식의 방직 등 제품 제작 과정에 모두 관여하고 있다. 라온 관계자는 “24FW 프리미엄 컬렉션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클래식 아카이브’를 추구하는 라온의 정체성을 앞으로도 유지 및 발전시켜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클래식 스타일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24FW 프리미엄 컬렉션을 비롯한 라온의 다양한 제품은 라온컴퍼니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