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롯데칠성음료‧페르노리카…추석 선물세트 대전

2025-09-03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추석명절을 보름정도 앞둔 가운데 CJ웰케어‧롯데칠성음료‧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일제히 선물세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CJ웰케어는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45종을,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7종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발렌타인’은 한국화 작가 함보경과 협업해 추석 선물세트는 6종을 선보였다. 
/사진=CJ웰케어

#CJ웰케어
추석 맞아 흑삼·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45종 선보여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구성의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4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J웰케어는 흑삼농축액과 녹용을 고함량 배합한 프리미엄 흑삼 제품 ‘한뿌리 흑삼지천보’를 기존의 파우치 외에도 스틱과 농축액으로도 선보였다.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린) 흑삼을 사용해 기존 CJ 홍삼제품 대비 체내 흡수량을 높였으며, 뉴질랜드 최상등급의 SAT녹용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스틱 제품은 휴대성도 높다.  홍삼과 아르기닌을 한병에 담은 ‘한뿌리 홍삼아르기닌’도 출시했다. ‘한뿌리 홍삼아르기닌’은 6년근 홍삼, 남해산 흑마늘, 흑마카 등 프리미엄 원료를 담았으며 L-아르지닌 1500mg과 아르지닌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오르티닌, 타우린을 더했다.  아르기닌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CJ제일제당만의 독자적 아미노산 발효기술로 가공한 프리미엄 소재다. 작년 12월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카무트 곡물콤부효소’도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카무트 곡물콤보효소’는 캐나다산 정품 카무트를 배합한 프리미엄 효소로,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로 개발됐다. 이외에도 ‘한뿌리 홍삼대보’, ‘한뿌리 흑삼진액ZERO’,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 ‘자연건강 석류콜라겐 젤리’ 등 스테디셀러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가격대도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올 추석에는 소중한 지인에게 건강을 선물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추석 맞아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실속있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델몬트주스 제품으로 7종으로 구성됐다. 가격대 역시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없는 1만원 내외 중저가로 꾸려졌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를 넣은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패키지로 꾸며졌다.  선물세트는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의 애정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세트 ▲토마토‧망고 3본입의 풍요세트 ▲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우리가족 선물세트 등 4종이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주스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80mL 소병제품을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오렌지‧토마토 세트 ▲감귤‧포도‧토마토 세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더욱 뜻깊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델몬트주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스부문에서 2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브랜드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페르노리카

#페르노리카 코리아
2024 추석 선물세트 출시…클래식‧모던 담은 ‘한정판 패키지’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추석을 맞아 한정판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클래식과 모던함의 미적감각을 결합한 디자인부터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발렌타인의 브랜드 고유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의 의미를 확장해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러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발렌타인과 함께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가지자는 의미를 전달한다. 발렌타인이 준비한 추석 선물세트는 6종으로, 한국화 작가 함보경과 협업해 탄생한 디자인이다. 올해 초 ‘발렌타인X함보경 리미티드 설 패키지’에 이어 다시 한번 예술적 감각의 조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컬렉션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는 2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발렌타인의 키노트 증류소 글렌버기에서 생산된 원액을 공개하며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12년 글렌버기’는 토피 애플의 달콤함과 풍부한 바닐라의 크리미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은은하게 느껴지는 헤이즐넛 향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15년 글렌버기’ 또한 발렌타인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성을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꼽히고 있다. ‘발렌타인 17년’은 영롱한 황금 호박색과 발렌타인 특유의 바닐라향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월간현대경영에서 ‘CEO가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로 언급된 이 제품은 비즈니스 리더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드와 바닐라 느낌이 균형 잡힌 깊고 우아한 향과 오크와 피트의 스모키한 향이 묻어나는 달콤한 맛은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위스키로 꼽힌다.  ‘발렌타인 10년’은 특유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진입장벽을 낮춰 최상위급 스카치 위스키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복합적인 맛을 갖춘 제품은 한국 음식과의 조화가 뛰어나며 하이볼처럼 과일‧허브 등을 추가해 다양하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  ‘발렌타인(Ballantine’s)’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카치 위스키 중 하나다. ‘발렌타인 마스터즈’의 경우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한국만을 위해 직접 블렌딩한 특별한 제품이다. 오크의 크리미한 바닐라 향으로 시작해 오렌지와 배의 달콤한 맛으로 이어지며, 온화하고 깔끔한 맛으로 끝나기 때문에 한식과 가장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