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깜짝 등장…하이트진로, 올해 ‘이슬라이브페스티벌’ 마무리

하루에만 1만9000여명 방문, 소주‧맥주 각각 7500병‧4만캔 소비 참이슬 광고모델 아이유와 에일리‧멜로망스 등 화려한 무대 선보여

2024-09-10     박영주 기자
/사진=하이트진로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지난 주말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된 ‘2024 이슬라이브페스티벌(이하 이슬라이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이라는 의미와 함께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홍보모델인 가수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이슬라이브에 1만9000명이 방문했다며, 소주류 7500병(360ml 병 기준)과 맥주류 4만캔(355ml 캔 기준)을 판매하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매년 개최하는 소주 뮤직페스티벌 이슬라이브는 2018년부터 이어져온 어른들의 축제로, 매년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박영주
행사에서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자 가수들의 공연과 드론 쇼 등 화려한 볼거리가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쏘맥자격증 발급, 즉석 포토부스, 이슬라이브 전용 굿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이끌어냈다.  앱을 활용한 안주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현장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이동식 생맥주 켈리&테라 보이(맥주보이)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만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목을 모았던 것은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광고모델 아이유가 깜짝 등장한 것이었다. 아이유는 멋진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다비치, 이무진, 멜로망스 등의 가수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그동안 하이트진로의 소주와 맥주를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 만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