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ESG 힘주는 롯데…롯데칠성음료‧롯데GRS
2025-09-11 박영주 기자
#롯데칠성음료 X 롯데의료재단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의료재단과 함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키어카운트본부장, 서인환 국내영업1본부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칠성사이다 마시고, 장애어린이들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390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 기획제품을 판매하는 ESG 사회공헌 매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사회공헌 매대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칠성사이다 넥택의 QR코드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기부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 참여 건당 5000원을 적립해 3개월간 누적금액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칠성사이다 X 플레이모빌 캠핑 피규어’, ‘칠성사이다 제로’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소비자와 소매점 점주가 동참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뜻 깊은 나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ESG 업무협약과 사회공헌 매대 운영을 통해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4가지 전략 방향 중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활동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롯데GRS X 지파운데이션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지파운데이션과 ‘G‧Friend’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난 10일 전국 아동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약 600명에게 특별한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로써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한 아동청소년지원 사업, 저소득 여성 지원 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다. 롯데GRS의 ‘G‧Friend’는 핵심가치 실천요소인 ‘도전’의 의미를 실현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통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캠페인으로 롯데GRS와 지파운데이션(GFoundation)의 공통 철자인 ‘G’와 친구를 의미하는 ‘Friend’를 조합해 명칭했다.롯데GRS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첫번째 G‧Friend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영업현장과 본사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가장 먼저 임직원들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텀블러와 우산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각 지역별 위치한 롯데리아 매장에서 준비한 버거와 치킨 등을 전달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13개소에 거주하는 아동 약 600명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