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격호 명예회장 선영 찾아 참배
2025-09-18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1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그동안 신 회장은 연초와 명절에 신 명예회장 선영을 찾아 부친의 뜻을 기리며 참배해 왔다.
신 명예회장은 롯데그룹을 창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창업주로, 지난 2020년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신 명예회장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평범한 농가에서 태어났지만 ‘자수성가’로 롯데그룹을 일궈낸 인물로 널리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