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뷰티] 린드버그·아모레퍼시픽·코니바이에린
2025-09-25 김희연 기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25일 린드버그 등 패션 업계는 FW 시즌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제안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건강식품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체력과 기억력을 한 번에 관리해야 하는 수험생과 직장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에너지샷 바디 앤 브레인’ 출시 소식을 알렸다.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은 코니 아기띠 아우터 2종을 출시했다.
#린드버그
정해인 공항패션의 완성
배우 정해인이 린드버그(LINDBERG) 안경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정해인은 24일 오후, 패션 매거진의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이날 정해인은 청바지에 흰 티셔츠와 항공점퍼를 매치해 심플한 가을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구두와 벨트, 안경과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투명한 컬러의 안경은 지적인 느낌을 더하며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해인이 착용한 투명한 사각 프레임의 안경은 린드버그의 시그니처 제품인 n.o.w 티타늄 컬렉션의 6645 모델이다. 가벼운 착용감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가을을 맞아 차분해진 데일리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덴마크의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는 특허 받은 기술력인 나사 없는 힌지와 모듈 방식의 조립 시스템으로 개별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며, 최근 잭슨 이(Jackson Yee)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정해인은 인기 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누적관객수 570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베테랑2'에서 모두 활약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에너지샷 바디 앤 브레인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체력과 기억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강기능식품 ‘에너지샷 바디 앤 브레인’을 출시한다.
바이탈뷰티의 신제품인 에너지샷 바디 앤 브레인은 아모레퍼시픽과 신경과 전문의가 공동연구한 제조법을 통해 체력, 기억력을 2중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정제와 액상 2중 제형의 일체형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용이하다.
주원료는 열처리녹차추출물과 고함량 비타민 B군 6종, 비타민 C와 아연이며, 타우린과 L-아르기닌, 셀레늄, 망간 등 꼼꼼하게 엄선한 12종의 부원료를 담았다. 특히, 기억력 개선을 위한 원료 ‘열처리녹차추출물’은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아모레퍼시픽만의 개별인정형 원료다.
40여년간 우수한 녹차 재배 및 기술 연구에 매진한 아모레퍼시픽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12주간 원료의 인체적용시험결과 시각적·공간적 일화 기억력 및 단기 작업 기억력 영역의 종합점수가 유의적으로 개선됨을 확인했다. 학습능력 및 시각적 기억력 평가 테스트에서도 개선이 확인되어 식약처로부터 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무너진 신체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에너지 충전에 필요한 비타민 B군 6종을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최대 4000% 이상,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기능의 비타민 C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도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100%를 함유했다.
바이탈뷰티 에너지샷 바디 앤 브레인은 고도의 기술력과 소프트 슬라이딩 공법 적용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풋귤맛으로 상쾌함을 더했다.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담당자는 “2024년 수능 D-50일을 앞두고 체력과 기억력 관리가 모두 중요한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신제품”이라며, “업무에 지쳐 저하된 활력으로 다양한 비타민 영양제를 찾는 직장인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두뇌와 신체에 집중 케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전했다.
바이탈뷰티 에너지샷 바디 앤 브레인은 오는 10월 2일까지 ‘네이버 쇼핑’을 통해 25% 할인 혜택으로 먼저 선보인다. 10월 3일부터는 아모레몰과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다.
#코니바이에린
코니 아기띠 아우터 2종 출시
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은 FW 시즌을 맞아 코니 아기띠 아우터 2종을 출시한다.
코니 아기띠 아우터 2종은 패딩재킷과 후드집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기와 함께 또는 단독으로 입을 수 있다. 평소에 일반 패딩재킷이나 후드집업으로 입고 있다가 아기띠 커버를 연결하면 별도로 아기띠 워머를 착용하지 않아도 옷처럼 입을 수 있는 2in1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스튜디오 오유경(OHYUKYOUNG)과 협업해 완성한 디자인으로 베이직하면서도 아기와 부모를 고려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기존 아기띠 워머 제품들은 따로 옷에 묶어줘야 해 번거롭지만, 코니 아기띠 아우터는 베이비 커버를 간편하게 지퍼로 연결할 수 있어 실용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아기띠를 사용하지 않는 시기에도 단독 패딩재킷과 후드집업으로 오래도록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코니바이에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의 필요성을 촉진하고자 했다. 패딩재킷의 경우 다운 후가공 중 버려지는 부속물을 추가 공정을 거쳐 업사이클한 제품으로 천연 다운의 보온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경을 생각한 것이 특징이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코니 아기띠 아우터 2종은 아기와 함께하는 일상을 여유롭고 멋스럽게 만들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생각했다”며 “아기와 외출할 때 반복되는 번거로움을 줄여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부모로서의 삶을 더 쉽고 멋지게'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