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계열 아트라스BX, 원석준 대표이사 내정
2018-01-03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한국타이어 계열사 아트라스BX는 글로벌 축전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원석준 전 현대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원석준 내정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석사학위(MBA)를 받았으며,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Company)를 거쳐 현대캐피탈아메리카 CEO와 현대카드 경영기획실장, 카드사업본부장, 디지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원 내정자 “그동안 경험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아트라스BX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 창의적 기업 문화 정착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