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감각적인 공항패션 눈길

2025-09-30     이영선 기자
사진=크리스찬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승관이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세븐틴 승관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의 파리 패션위크 S/S 25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승관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감각적인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청량한 무드의 데님 소재의 루비펑크 메신저백과 90년대 농구화를 연상케 하는 로우탑 디자인의 아스트로 루비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승관이 공항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한 가방과 신발은 모두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이다. 먼저, 승관이 착용한 메신저백은 ‘루비 펑크(LOUBI FUNK)’라는 제품으로, 하우스의 심볼인 CL 모노그램이 양각으로 새겨져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 것이 특징이다. 스트랩 조절이 용이해 다양한 백 연출이 가능하다. 승관이 착용한 신발은 ‘아스트로 루비(ASTRO LOUBI)’라는 제품이다. 90년대 농구화 디자인에 크리스찬 루부탱 메종의 감성을 더한 새로운 머스트-해브 스니커즈로, 브랜드 특유의 스파이크 디테일과 아웃솔에 위치한 CL 로고, 과감한 컬러 등 브랜드의 DNA가 담긴 슈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관이 파리 잘 다녀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 “크리스찬 루부탱 쇼 참석이라니!”, “가방 어디꺼지?”, “이렇게 훈훈하기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관이 속한 그룹 세븐틴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사진=크리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