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통한 과거리뷰]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남태현 국감 출석

2024-10-10     어기선 기자
뉴진스
[파이낸셜리뷰=어기선 기자] 걸그룹 뉴진스 하니가 오는 15일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니는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하니는 지난 9일밤 소통 앱 ‘포닝’을 통해 국감에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특히 국감에 혼자 나가겠다는 뜻을 보였다. 하니는 팬들을 향해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나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서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버니즈(뉴진스 팬덤)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남태현, 지난해 국감 출석

뉴진스 멤버 하니가 국감에 출석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아이돌의 국감 출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지난해 10월 12일 국감에서 자신의 마약 투여 경험과 마약 투여의 위험성 그리고 마약 재활 정책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했다. 외식사업가이면서 방송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018년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골목상권 상생방안에 대한 조언을 하기 위해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