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 소방청과 순직 소방관 가족 지원 캠페인 진행
2025-10-17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즉석 사진 브랜드 ‘인생네컷’이 소방청과 손잡고 '소방네컷'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모든 수익금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생네컷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청과 협력해 감사와 추모의 뜻을 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생네컷 부스에서 제공하는 소방 테마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최근에는 ‘모션 위드 프레임’ 기능도 도입되어 셀럽들과 함께 촬영 가능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넷플릭스 ‘불의 섬 사이렌’의 김현아 소방장과 ‘2024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윤바울 소방교 등이 모델로 참여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쭈니쩌니'의 송준형 소방사와 배우 최다니엘, 가수 박태훈도 동참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인생네컷과 소방청은 과거에도 유튜브 원더맨 채널과 협력해 특별한 가족사진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는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