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뮨의 얼굴’ 장민호…일동후디스와 인연 지속, 최장수 모델
지난 2020년 하이뮨 첫 출시부터 5년째, 단백질 업계 최장수 모델 입지 굳혀
2024-10-18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이 가수 장민호와의 인연을 다시금 이어간다.
제품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장민호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5년째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단백질 업계에서는 가수 장민호 씨가 ‘최장수 모델’이다.
장민호는 지난 2020년 하이뮨 출시와 함께 전속모델로 발탁, 그의 건강한 매력과 함께 하이뮨의 인지도도 함께 성장했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하이뮨송’은 장민호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대박을 터뜨렸으며 한때 ‘수능 금지곡’ 반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장민호가 자신의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의 뮤직비디오에 하이뮨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등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이 이번 계약연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에 산양유 분유를 앞세워온 일동후디스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고령층을 겨냥한 ‘산양유 함유 단백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차별화된 제품력, 그리고 장민호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왔다.
출시 이듬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1위를 거머쥔 하이뮨은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과 장민호는 단백질 업계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모델과 브랜드의 대표적인 예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더욱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