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관계사 3개 기업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19일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관계사인 인피니플러스(대표 이재호), 유당디앤씨(대표 박창권), 엠비홀딩스(대표 전용운)가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겨울철을 앞두고 권선구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전해진다.
후원금을 전달한 이재호 인피니플러스 대표는 “권선구의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권 유당디앤씨 대표는 "구청장님의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권선구가 수원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델타플렉스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R&D 사이언스파크가 함께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전용운 엠비홀딩스 대표는 "서수원 권선구의 개발이 수원의 100년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색2지구의 첫 준공 사업지인 금호 리첸시아가 직주근접의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관계사 여러분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