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했니?] 신한은행

2024-10-29     최용운 기자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대사관고 손잡고 주한 유학생 장학금 지원 등 글로벌 ESG경영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또, 신한인증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를 시행한다.
2024

# 2024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

신한은행은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4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세계 20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글로벌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사업’과 국내 다문화 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더함’ 활동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큰 성장을 응원했으며 ‘나눔’ 활동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는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주한 대사관 직원들이 함께 장학생 선발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올해는 카자흐스탄까지 외국인 장학생 선발 대상국가를 확대하며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더함’과 ‘나눔’의 경험을 통해 더 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곡차곡

#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

신한은행은 본인인증에 ‘신한인증서’를 사용할 경우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한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인증서로 전자서명인증 및 본인확인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국세청, 정부24 등 970여 개의 제휴처에서 월 5곳 이상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랜덤 응모권을 지급받는 ‘매일 SIGN’ 이벤트와 신한은행에서 매월 지정한 특별 제휴처에서 이용할 경우 랜덤 응모권을 받는 ‘이달의 SIGN’ 이벤트로 구성됐다. 11월 특별 제휴처는 ‘롯데잇츠’다.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 응모권은 ‘매일 SIGN’ 5개, ‘이달의 SIGN’ 1개를 합해 매월 최대 6개까지 받을 수 있다. 응모권 1개당 100~50,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인증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제휴를 확대하는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