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법률사무소 우인과 수원시 결식우려아동 지원 기부금 전달식

2025-10-30     김희연 기자
/사진=행복나래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법률사무소 우인과 함께 수원시 결식우려아동 끼니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정부, 일반 시민,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이다. 지난 29일 수원시 영통구 법률사무소 우인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서영 법률사무소 우인 대표,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실장이 참석해 수원시 복지사각지대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법률사무소 우인은 사업장이 위치한 수원시 내 결식우려아동이 배고픔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 1000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한 행복도시락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소외감 해소 등 정서적 지원까지 돕는다는 방침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법률사무소 우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01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