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퍼런스, ’잠시, 멈춤의 숲’ 성수 팝업스토어...퍼플티의 향연

2024-11-01     김희연 기자
/사진=티퍼런스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 티라피 브랜드 티퍼런스가 성수에서 오는 12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잠시, 멈춤의 숲 in 성수(이하 잠시, 멈춤의 숲)’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잠시, 멈춤의 숲’은 퍼플티를 모티브로한 보랏빛 숲을 테마로 힐링 리추얼 공간을 구성했다. 메인 포토존에서는 바람에 자유롭게 유영하는 퍼플티 잎을 감상할 수 있다. 흩날리던 찻잎이 한 순간 정지되듯 가라앉는 ‘잠시, 멈춤’의 순간을 통해 짧지만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퍼플 체험존에서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퍼플티를 맛 볼 수 있고, 향료의 성지인 프랑스 그라스에서 조향한 100% 식물유래 향을 담은 퍼플티라피 스킨케어 제품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DIY존./사진=티퍼런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나만의 DIY 퍼플 방향제 체험 이벤트와,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 된다. 멈춤의 코드를 상징하는 11시 11분을 맞추는 타임 이벤트 성공 시 최대 티퍼런스 세트 상품을 증정하며, SNS 이벤트 참여 고객은 자신만의 퍼플향을 담을 수 있는 방향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직접 원하는 메인원료와 부원료를 블렌딩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향을 만들어 보는 특별하고 사적인 시간이 될 거라는 설명이다. 티퍼런스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일상의 틈을 만들어주고, 그 속에서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잠시, 멈춤의 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퍼플티라피(Tea+Therapy)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티퍼런스
한편, 티퍼런스는 국내 최초의 퍼플티 티라피 브랜드로, 차에서 남다름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케냐 1800m 고지대에서 탄생한 퍼플티는 뜨거운 적도의 태양을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초록빛에서 보랏빛으로 찻잎을 진화시킨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녹차의 수 배에 달해 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티퍼런스는 퍼플티의 생명력을 그대로 담아 마시는 차부터 식물유래 향으로 향긋한 휴식을 전하는 스킨케어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