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50+걸어요’ 서비스 출시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들에게 건강증진 효과에 더해 캐시백 제공

2025-11-01     최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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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증진 효과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50+걸어요는 시니어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건강’을 위해 ‘걷기’를 유도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로 만 50세 이상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목표걸음’수를 ‘8899보’로 정했다. ‘8899보’라는 숫자는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서비스의 핵심 혜택은 ‘걷기캐시’다. 서비스 가입 후 ‘목표걸음’를 일별로 달성하면 캐시를 제공하고 매월 7일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스페셜데이 캐시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친근한 김갑수, 김해숙 배우를 모델로 ‘걷는게 남는거죠’ 광고도 론칭했다. 이번 광고는 걸으면 혜택을 주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걸음에 혜택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건강’과 ‘금융’을 연결해 보여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 고객들께서 건강도 챙기고 금융혜택도 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께 신뢰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