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파주 '운정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2018-01-04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서희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 들어서는 ‘운정 서희스타힐스’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중이라고 4일 밝혔다. 1921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전용면적 53㎡, 59㎡, 75㎡ 타입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방 3개와 거실 1개를 전면에 배치한 판상형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통풍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단지는 운정신도시와 일산신도시의 생활권에 들어서 해당 지역의 백화점, 마트, 병·의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3호선 덕이역과 GTX A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며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 개성공단 사업 협동조합이 2019년까지 파주에 대체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겸한 대규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방침을 발표했다”며 “개성공단 입주기업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운정 서희스타힐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관계자는 “단지의 조합원 자격은 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하고 서울·경기·인천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의 세대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