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호텔] 소노인터내셔널‧롯데호텔앤리조트

2025-11-07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연말로 접어들면서 연차를 소진하려는 직장인들, 가족‧연인‧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이 늘면서 호텔업계가 여행족을 겨냥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비발디파크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폴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특급호텔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뷔페·액티비티 등 ‘직장인 연차소진’ 위한 패키지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비발디파크에서 풍성한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폴 인클루시브’(Fall Inclusiv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비발디파크 객실 ▲조식 뷔페(2인) ▲오션월드‧앤트월드‧인피니티풀‧실내수영장(택1) ▲부대시설 할인권 등 비발디파크에서 누릴 수 있는 콘텐츠들을 모아 구성됐다. 객실은 소노펠리체 빌리지, 소노펠리체, 소노벨 등 단지 내 리조트와 호텔이 포함된다. 특히 연차소진을 위해 주중 비발디파크를 찾은 직장인 고객들을 겨냥해 일요일부터 수요일 사이 입실시 13시 체크아웃 혜택으로 객실을 보다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려동물을 동반해 소노펫 객실을 이용할 경우,5시간의 펫보딩 서비스도 무료 제공된다. 할인권은 오션월드 40%, K1스피드 20%, 앤트월드 30% 할인권이 각 1매(4인)씩 주어지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조식뷔페와 오션월드 등의 부대시설‧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소인 종합이용권을 특별가에 현장판매한다. ‘폴 인클루시브’ 패키지 구매는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객실 투숙기한은 입실일자 기준으로 12월19일까지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객실과 조식뷔페, 부대시설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주중 특별혜택과 아이들을 위한 종합이용권도 준비돼 있으니 비발디파크에서 늦가을 행복한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 ‘팝업 스토어’ 선보여

롯데호텔 서울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특급호텔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밸리 인 소공(FOOD VALLEY IN SOGONG)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첫 팝업스토어 이후 5개월 만의 팝업으로, 최근 높아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보다 많은 고객이 손쉽게 호텔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푸드 밸리 인 소공에서는 롯데호텔 서울의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일식‧중식‧양식‧베이커리 등 20여종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번에는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를 대폭 늘렸다는 설명이다. 랍스터로 만든 수제 햄버거, 프리미엄 수제 소시지가 들어간 핫도그 등은 간편하게 호텔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율무‧병아리콩 등 건강한 식재료를 듬뿍 담아 맛과 영양을 두루 챙긴 포케 3종과 중식 30년 경력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동파육도 눈길을 끈다.  일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야마의 인기 메뉴도 선보인다. 일본식 김초밥인 후토마끼는 지난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메뉴 중 하나로 전통 발효식초로 지은 밥에 으깬 새우, 달걀구이, 박고지 간장 조림 등으로 속을 꽉 채웠다. 일본식 흰 된장에 하루동안 숙성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은대구구이는 모모야마의 시그니처 생선구이로 연어구이와 함께 세트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롯데호텔 서울의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의 베스트셀러인 통단팥빵을 비롯해 인절미 소보로, 밤 데니쉬, 티라미수 베린느(컵케이크) 등의 베이커리가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