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환경 ISC, 위원장 진광현)가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별 역량체계(SQF)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 ISC는 자원순환 분야의 2022년 직무맵(job map) 개발, 2023년 역량체계(Competency map) 구축, '올해 역량인정방안(Quailification map) 개발 과정과 성과, 활용방안 그리고 타 ISC와의 차별점 등에서 우수성을 평가받았다.
개발된 직무역량체계(SQF)는 직무 맵, 경력이동체계, 직무기술서, 역량인정연계표를 기반으로 교육·훈련·자격을 위한 학습경로 설계, 인재채용, 경력관리 등에 운영되어 환경산업분야 인재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2024년 SQF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심의를 거쳐 21개 기관 중 총 7개의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결과물 활용과 확산 노력, 결과물 완성도 등에 따라 심사위원(4인)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 장려상 2개를 각 기관에 수여했다.
환경 ISC 진광현 위원장은 “산업별 역량체계(SQF) 인정사업에 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환경산업 모든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직무역량체계(SQF)가 교육·훈련기관과 산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활용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