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달빛 머금은 ‘뉘’ 컬러 신제품 출시

2025-11-12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프랑스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밤하늘의 신비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뉘(nuit)’ 컬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뉘(nuit)’는 밤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달빛이 비치는 바다의 모습처럼 블랙과 다크블루의 조화로움을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한 컬러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뉘 컬렉션은 르크루제의 무쇠주물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원형냄비만 단독으로 출시됐다. 세련된 블랙과 신비한 블루 컬러의 오묘한 그라데이션과 함께 밤하늘에 반짝이는 빛처럼 돋보이는 포인트 실버 놉(뚜껑 손잡이)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특히 뉘(Nuit) 컬러는 깊고 고요한 밤하늘의 색감을 그대로 제품에 담아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다이닝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르크루제만의 디자인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시그니처 원형냄비 뉘 컬러 신제품은 국이나 찌개, 스튜, 리조또 등 양식과 한식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18cm와 20c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르크루제 뉘 컬러 신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총 5개의 백화점 르크루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미드나잇블루 컬러로 깊이 있는 우아함을 표현한 뉘(nuit) 컬러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오브제로서의 연출을 할 수 있는 키친템”이라며 “다가오는 연말, 홈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르크루제 신제품으로 더욱 근사하고 특별한 파티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