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 ‘밤티라미수 아이스크림’. 3분만에 완판

2025-11-13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Lalasweet)이 출시한 ‘밤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이 사전예약 첫 날 완판됐다고 밝혔다. ‘밤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이 사전예약 첫 날인 13일 공식몰 웹사이트를 통해 오픈한지 3분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번 사전예약 판매는 제한된 수량으로 운영되어 구매에 실패한 소비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라라스윗 관계자는 "사전예약 형태로 출시 전에 제품을 미리 선보인 것은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많다"며 "정식 출시 때에는 조기 품절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더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밤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은 유사 제품과 다르게 견과류를 기반으로 하는 ‘토피넛 시럽’을 베이스로 사용한다. 밤맛과의 조화를 살리는 토피넛 시럽에, 코코아파우더, 그래놀라를 더하여 고소한 맛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림 대신 밤 아이스크림을 사용하여 느끼함 없이 부드러운 밸런스를 즐길 수 있다. 이에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에 대해 ‘토피넛 베이스라 기대된다’, ‘아이스크림 버전이라 새로울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 왔다. 한편, 밤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은 오는 25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CU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