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 이번엔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 나선다

오징어 게임 감성 담은 프레임, 전세계 700여개 인생네컷 매장서 공개 K-포토와 K-컨텐츠의 만남 “즐거운 사진경험 제공, 브랜드 입지 공고히”

2025-11-27     박영주 기자
/사진=인생네컷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전세계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인생네컷이 협업에 나섰다. 내달 말부터는 국내외 인생네컷 매장에서 오징어 게임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레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된다.
 
인생네컷은 해외 25개국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K-포토 브랜드로 전세계적으로 사진을 매개로 한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고 있다. 인생네컷은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을 통해 국내외 인생네컷 고객들에게 즐거운 사진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할 계획이라 밝혔다.
 
인생네컷이 26일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캐릭터 ‘영희’와 ‘핑크맨’이 계단 사이사이 있고 이들 주변으로 인생네컷을 상징하는 네컷 프레임 모습이 담겼다. 네컷 프레임은 마치 ‘오징어 게임’ 속 거대한 돼지 저금통에 쏟아지는 돈다발과 같이 표현해 흥미로운 요소들을 재해석했다.

인생네컷은 이번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인생네컷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독보적인 콘텐츠 특성을 더해 다양한 프레임, 팝업,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내달 9일 서울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특화된 포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 프레임은 시즌 오픈일인 12월26일 전세계 인생네컷 매장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한국 포토 놀이 문화를 전세계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인생네컷의 비전과 넷플릭스의 콘텐츠 파워가 만나 전세계 인생네컷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K-포토와 K-콘텐츠의 만남을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