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28일 호텔 업계가 도시 속 힐링과 창의적인 영감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글래드 여의도는 10주년 기념 패키지와 축하 이벤트로 이용객들과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팝아티스트 간지(GANZ)와의 협업으로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전시를 개최한다.
#글래드 여의도
개관 10주년, 핵심 가치 ‘실용성’과 ‘친근함’ 고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이 오는 12월 6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객실 패키지를 출시하고 고객 참여형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래드 여의도는 '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호텔을 추구하는 여의도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2014년 12월 6일 개관했다.
먼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글래드 여의도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을 위해 ‘Happy GLAD 10(해피 글래드 10) 패키지’를 12월 6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선착순 30객실 한정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글래드 와인 1병 △글래드 굿즈 세트(룸 스프레이 50ml 1개&종이 방향제 1개&스테이셔너리 1개) △(선착순 10객실) 한정판 글래드맨 피규어 키링 1개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특히, 12월 6일 개관일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 조식 2인 무료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스페셜 혜택도 제공한다. 패키지 금액은 15만원(세금 별도)부터다.
이와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개관 10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를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6일이다. 참여 방법은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퀴즈 정답과 함께 글래드 여의도 10주년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글래드 하우스 숙박권(꿀잠상)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 디너 식사권(꿀맛상) △10주년 럭키 박스(꿀잼상)를 제공한다. 공식 계정 태그 후, 글래드 여의도에서의 추억을 스토리 또는 게시물을 통해 공유하면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글래드 여의도 이인식 총지배인은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 호텔 ‘글래드 여의도’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면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특별한 혜택을 경험해 보시고, 앞으로도 글래드 여의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글래드 호텔은 2014년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를 오픈하고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마포 등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 오픈, 제주 그랜드 호텔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메종 글래드 제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글래드(GLAD)’는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모던 브랜드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브랜드 호감도 상승, 높아지는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2019년 2월 오라관광에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했다.
사명을 변경하면서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호텔’이라는 뜻을 담은 ‘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글래드 호텔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서비스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팝아티스트 ‘간지(GANZ)’와 특별 전시 개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씨엠지월드 소속 팝아티스트 간지(GANZ)와 협업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에는 간지 작가의 대표작 16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일상적인 공간에서 ‘친숙한 특별함’, ‘새로운 익숙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6개월간 호텔 G층(지하 1층) ~ L층(3층), 로비층 사이 계단에서 진행되며, 호텔 방문객들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공간에서도 즐거운 순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됐다고 밝혔다.
간지(GANZ, 본명 김상우) 작가는 독특한 낙서화 스타일로 알려진 아티스트로, 일상 속 사소한 사건이나 생각, 감정의 모든 것을 인생의 기록을 남기듯 최대한 자유롭고 순수한 마음으로 캔버스 위에 풀어낸다. 풍경화나 인물화로 국한하지 않고, 낙서장이나 일기장처럼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그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16점의 작품은 작가로서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대표작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Pencil is life’ 시리즈는 ‘연필’이라는 소재를 이용할 때의 감각과 추억을 표현한 작품이다.
사각거리는 질감과 감정에 따라 변하는 선의 다양함을 즐기며 연필이 가진 대중성에서 독창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에 호텔은 간지 작가와의 협업을 기념해 대표작 ‘Pencil is life’과 콜라보한 2025 다이어리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팝아트 드로잉과 일러스트 기반 스타일의 이번 작품들에는 전시명 "Life is Art" 문구가 삽입돼, 관람자들이 개개인의 삶에서 시간은 예술과 같다는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속 어둡고 부정적인 감정조차도 관객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요소로 전환시키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간지 작가는 “계단 갤러리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관객들이 예술작품과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로 사람들이 예술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강주혜 마케팅 디렉터는 “최근 휴식을 취하며 문화와 창의적 영감도 얻을 수 있는 ‘아트캉스(Art+Vacance)’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역시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호텔 내 독창적인 공간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라며 “이번 계단 갤러리가 현대 미술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은 관람뿐 아니라 구매도 가능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및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