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2일 설화수, 원씽, 아이소이, 어바웃미, 오딧세이가 새로운 뷰티 제품과 혁신적인 라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설화수
퍼펙팅 트윈케이크 및 퍼펙팅 스킨커버 재출시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퍼펙팅 트윈케이크’와 ‘퍼펙팅 스킨커버’를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했다.
설화수 ‘퍼펙팅 메이크업 라인’을 대표하는 두 제품은 당김 없이 편안하면서도 뛰어난 커버력과 지속력을 선사해 자연스럽고 완벽한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해 11월 ‘퍼펙팅 쿠션’ 리뉴얼 출시에 이어 이번에 두 제품이 재출시되며, 설화수만의 독보적인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기술력이 집약된 퍼펙팅 메이크업 라인이 확장됐다. 새로운 퍼펙팅 메이크업 라인은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자개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화수 퍼펙팅 트윈케이크는 삼중 커버 파우더가 기미와 잡티, 모공과 주름까지 섬세하게 커버하는 스킨케어링 트윈케이크다.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보습 코팅 파우더가 건조함 없이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둥근 모양의 기존 퍼프를 물방울 모양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얼굴의 굴곡진 부분까지 정교하게 커버할 수 있다.
설화수 퍼펙팅 스킨커버는 크림 타입의 스킨케어링 파운데이션이다. 매화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에 설화수 독자 성분인 ‘자음단’과 치마버섯에서 유래된 베타글루칸의 보습력까지 담아 높은 커버력에도 숨 쉬듯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오일 코팅 파우더로 밀착력을 높여 매끈한 발림성과 높은 커버력을 자랑한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마무리되어 메이크업을 한결 같이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월 출시된 설화수 퍼펙팅 트윈케이크와 12월 출시된 설화수 퍼펙팅 스킨커버는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원씽
히알루로닉 스쿠알란 라인 2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 자회사인 ‘원씽’(ONE THING)에서는 피부에 수분 공급을 높이는 동시에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히알루로닉 스쿠알란 라인’(HYALURONIC SQUALANE LINE) 2종을 출시했다.
원씽 히알루로닉 스쿠알란 라인은 피부 보습의 핵심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스쿠알란을 함유해 피부 속 뿐만 아니라 바깥을 함께 관리해주는 피부 유수분 밸런싱 케어 제품이다.
원씽 히알루로닉 스쿠알란 라인은 초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각기 다른 사이즈의 8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을 복합 처방해 피부 속으로 촘촘하게 수분을 채워준다. 또한 인체 피지 구조와 유사한 올리브 유래 식물성 스쿠알란 성분을 적용해 피부 친화력을 높이고 마르지 않는 보습력을 제공한다.
원씽 히알루로닉 스쿠알란 라인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사용 5초 후 피부 각질층 20층까지 피부 보습 개선 효과를 확인 받았으며 48시간 피부 보습 지속, 열 자극 진정, 일시적 피부 온도 감소 등에 대한 효과도 확인했다. 또한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원씽 히알루로닉 스쿠알란 라인은 스킨케어 단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워터 베이스에 오일 보습막이 더해진 2층 레이어링 타입의 ‘세럼’ △수분감 가득한 부드러운 젤 타입의 ‘크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원씽 히알루로닉 스쿠알란 라인은 원씽 자사몰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소이
잡티로즈세럼, 올리브영 어워즈 10년 연속 수상 영예
유해의심성분 없는 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는 올리브영 어워즈 10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잡티로즈세럼 트리플 기획’을 한정 출시한다.
아이소이의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이하 잡티로즈세럼)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세럼·에센스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기록했다.
잡티로즈세럼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고가의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을 핵심 원료로 사용해 피부를 밝고 환하게 가꿔주는 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알부틴과 불가리안 로즈오일 성분의 더블 이펙트 효과로 2주간 사용 시 기미, 잡티부터 피부톤, 피부결까지 강력한 안색 개선 효과까지 선사한다. 특히 알부틴은 잡티를 유발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 자체를 방어해 반복되는 잡티고민에도 효과적이다. 어성초, 병풀 등 진정에 탁월한 식물유래 성분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번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는 아이소이의 스테디셀러 ‘잡티로즈세럼’ 20ml 용량 3개 구성에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미간아이패치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미간아이패치는 잡티로즈세럼의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 환한 눈가와 미간케어는 물론, 푹 꺼지고 주름진 피부에 광채 볼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올리브영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 올영세일 기간 동안 더욱 큰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소이는 국내 최초 미국 비영리단체 EWG가 분류한 안전 등급 베리파이드(VERIFIED) 마크를 국내 최초, 최다 획득했으며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 홀푸드에 역제안을 받아 아시아 최초 라인 입점한 브랜드로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활용, 종이 완충재와 종이테이프, 무코팅 박스 등을 활용해 친환경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다.
#어바웃미
‘돌콩 코어 라인’ 출시…피부 밀도 케어 특화
나이가 들수록 피부를 지탱하는 콜라겐과 이를 연결하는 엘라스틴이 줄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긴다. 이로 인해 실효적인 항노화를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관리하는 ‘밀도 케어’가 매우 중요하다.
삼양사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AboutMe) 신제품으로 밀도 케어에 특화한 ‘돌콩 코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종류는 세럼, 크림, 아이크림 총 3가지다.
돌콩 코어 라인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함량을 높이기 위해 돌콩과 대두에서 각각 추출한 돌콩단백질과 하이드롤라이즈드콩단백질 등 식물성 단백질 2종을 사용했다.
특히 하이드롤라이즈드콩단백질은 분자량이 낮아 피부 흡수에 용이한 저분자 단백질로, 보습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효과적인 밀도 케어를 위해 13종의 펩타이드 성분도 더했다.
신제품의 효능은 인체적용시험에서 확인됐다. 돌콩 코어 세럼과 크림은 피부에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사용 2주 후 피부 결밀도가 각각 108.93%, 105.96% 정도로 개선됐으며, 속탄력도 각각 105.8%, 105.3%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름 개선에 특화된 돌콩 코어 아이크림은 사용 4주 전후를 비교했을 때 이마 주름과 눈가 주름이 각각 110.20%, 108.97% 개선됐다.
삼양사는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플렉스좀’ 기술을 적용했다. 플렉스좀(Flexsome)은 유효 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기술이다. 유연성과 탄력성이 강화된 전달체로, 이를 활용하면 제품 성분이 수월하게 각질층을 통과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편안하고 가벼운 사용감도 돋보인다. 세럼은 피부에 매끈하게 발리며 끈적임 없이 영양감을 채워주고, 쫀득한 질감의 크림은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흡수된다. 아이크림은 안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으로, 얇고 여린 눈가 주위에 바르기에 적합하고 밀착력도 우수하다.
#오딧세이
‘미하라 야스히로’와 협업 컬렉션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ODYSSEY)'는 일본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Mihara Yasuhiro)와 협업해 뷰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킨케어와 패션 아이템이 결합한 기프트 세트를 출시한다. 우디 머스크 향의 '생츄어리' 라인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을 메인으로 미하라 야스히로가 직접 조향에 참여한 슈&패브릭 스프레이, 그리고 블레이키 스니커즈 키링으로 구성했다.
기프트 세트 구매 시 미하라 야스히로가 디자인한 캔버스 재질의 토트백과 슈박스에서 영감을 얻은 크로스백을 추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30여 년의 헤리티지를 지닌 두 브랜드의 공통점을 발견해 협업을 시작했다. 새로운 스킨케어 리추얼을 제안하는 오딧세이와 일본 패션계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미하라 야스히로가 만나 독창성과 실험정신을 중심으로 남성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미하라 야스히로는 "오딧세이와의 협업은 평범한 일상을 넘어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이었다"라며, "두 브랜드가 가진 창조 정신이 고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블레이키(Blakey)'도 오딧세이 협업 에디션으로 한정 출시한다. 블레이키 라인 최초로 딥 그린 컬러를 채택했으며, 오딧세이 '챕터파이브'를 상징하는 V 로고와 편백나무 향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이 돋보인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12월부터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올리브영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더현대 KREAM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