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서귀포 영어마을점’ 오픈
2018-01-06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바이올가 서귀포 영어마을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의 친환경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이다.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을 비롯해 올가 PB(Private Brand) 유기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올가 서귀포 영어마을점’은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 올가맘(Orga Mom) 제품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간식거리, 간편식 등을 강화했다.
더불어 고객들이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언제든 구입할 수 있도록 채소, 청과, 정육 등의 신선식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총 8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매장 내 카페와 친환경 식품 매장을 결합한 ‘카페형 친환경 매장’ 모델을 이달 내 적용할 예정이다. 카페 공간을 마련해 쇼핑뿐 아니라 유기농 원두 커피와 주스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의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바이올가 서귀포 영어마을점’은 다양한 건강먹거리를 제공해 매장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여 지역 내 사랑방 같은 친환경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