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몽골국립암센터, MOU 체결…상호교류 기대
2018-01-06 전예빈 기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몽골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몽골국립암센터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란바타르 시민 및 몽골 전역의 암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정부 지정 국립 3차병원이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 최근 협약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이번에 이를 연장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서울병원과 몽골 국립암센터는 간암 및 간이식 환자들의 치료와 관련해 적극적인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