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용폰 '쏠 프라임' 공식 판매
2018-01-06 전예빈 기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SK텔레콤은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을 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깊이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재생하는 JBL 인증 3.6W(와트) 듀얼스피커와 JBL 정품 이어폰, 글로벌 제조사의 최근 플래그십 제품에 내장된 소니 IMX298 카메라 이미지 센서, 고가 제품 군에만 적용되는 쿼드 HD화질의 선명한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등 다수 글로벌 제조업체 부품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쏠 프라임은 외관 측면에 카메라 촬영, 사운드 조절,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붐키'를 추가했고, 메탈 프레임 디자인에 무게 155g, 두께 6.99mm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부터 영화배우 서예지씨를 내세워 TV광고를 시작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싸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월 5일까지 쏠 프라임을 구매한 고객 전원은 액정수리비 70% 지원 혜택을 제공받고, 추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가하면 스페인 여행 상품권, 썬글라스 등을 추첨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전국에 104곳의 A/S센터를 구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구축했고, 고객이 T전화·T맵을 통해 A/S센터의 연락처와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