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대구대학교 총동창회와 업무협약 체결
“17만여명 대구대 동문에 고품격 상조서비스 제공할 것”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가 17만여명에 달하는 대구대학교총동창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람상조라이프는 지난 14일 대구대학교에서 대구대학교총동창회와 상조상품 특별할인 및 우대 서비스 등의 혜택을 담은 상조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보람상조라이프는 대구대학교총동창회 상조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구대학교 동창회 전용상품 ‘DU보람 550’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
당 상품은 고인용품과 의전용품을 비롯해 장례인력, 고급 장의리무진 등 고품격 장례서비스가 포함돼 있으며 사이버추모관·고급 추모앨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장례서비스 외에도 크루즈‧해외여행‧웨딩‧결혼정보‧펫 장례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환사용 가능하다.
또한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및 제휴 장례식장 할인 ▲보람상조 직영 장의리무진 및 장의버스 거리 무제한 이용 ▲회원전용 쇼핑몰 ‘보람몰’ 및 쇼핑몰 내 리워드(월부금의 5%) 서비스 이용 ▲하나카드 청구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는 “대구대학교총동창회 회원들에게 보람상조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장례서비스뿐만 아니라 웨딩‧여행‧펫 장례 등 토털 라이프케어 차원에서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0년 창립돼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은 대구대학교총동창회는 그동안 대구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동문 간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후배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 2022년에는 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