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듀팡, 트러스트앤스마일에 장학금 전달
2018-01-10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포워드퓨처는 자사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서비스 브랜드 에듀팡이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에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러스트앤스마일은 소중한 나눔으로 아이들의 교육과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를 실천하는 비영리단체로 장학 사업·지역 사회 공헌 사업·해외 아동 결연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에듀팡이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해 3월 트러스트앤스마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품 판매 건수당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적립하기로 합의됐던 것으로 소외 계층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듀팡은 작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국전쟁 물자 지원국 성금 캠페인’을 주최하고 트러스트앤스마일과 함께 에콰도르 대사관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신발 밑창 생리대가 사회 이슈로 대두되자 여성 앱 1위 NHN 엔터테인먼트 핑크다이어리, 트러스트앤스마일과 함께 유기농 면 생리대 등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에듀팡 관계자는 “정유년 새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듀팡은 교육 소외 계층의 꿈을 키워 주는 착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러스트앤스마일 관계자는 “에듀팡과 함께 여러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이들이 세상을 밝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