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2018-01-10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녹스첨단소재가 지난 6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이녹스가 IT(정보기술) 소재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한 회사로 코스닥 재상장예비심사 대상법인이다.
이번 회사 분할로 존속법인인 이녹스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503억4300만원, 영업이익은 175억 63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녹스첨단소재는 올해 처음으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이라며 “현재까지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5곳”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