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자사주 1만 4000주 장내매수...지분 확대

2018-01-10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른 이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을 통해 지분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지난 3일과 10일 각 7000주씩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의 지분율은 13.84%이며, 486만 1342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 회장은 최근 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사장에서 회장으로 인사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