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1월 11일

2018-01-11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월 10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45.12(-0.18%),
코스피200(야간선물) 264.35(+0.13%),
다우 19,855.53(-0.16%),
나스닥 5,551.82(+0.36%)

2. 환율
원/달러 현물 1,194.57원(-1.15%)
엔/달러 115.76(-0.23%)
달러/유로 1.06(0.16%)

3. 국제유가
WTI $50.82(-2.19%),
두바이 $052.91(-1.91%)

4. 기타원자재
금 $1,185.50(+0.05%),
은 $16.85(+0.99%),
구리 $5,551.50(+0.09%)

5. 주요 기사
· 미국 2016년 11월 도매재고, 전월대비 1% 증가하며 잠정치와 예상치인 0.9% 증가를 상회. 10월 도매재고는 당초 0.4% 감소에서 0.1% 감소로 상향 조정(Bloomberg)

· 중국 2016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 이는 전월의 2.3%와 전문가 예상치 2.2%를 하회하는 수치(Bloomberg) · 중국 2016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5.5% 오르며 지난 2011년 9월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 전월의 3.3%와 시장 전망인 4.6%를 모두 상회(Bloomberg) · 우드매킨지에 따르면 지난해 시추를 통해 생산 가능 신규 석유 매장량 37억배럴. 2015년에 비해서 14% 줄어든 수준, 2014년 이후 저유가로 석유탐사 투자가 급격히 감소한 영향(Bloomberg) · 야후, 버라이즌과의 인수 협상 종결시 남은 사업 부문은 '알타바(Altaba)'라는 이름으로 남게 될 것이라 밝힘. 버라이즌측은 해킹 피해 사례로 인수가를 낮추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아직 검토 중(WSJ) · 중국 알리바바, 백화점체인 ' 인타임리테일' 인수 예정. 3조원을 들여 인타임을 비상장사로 전환하기로했으며 인수 마무리시 보유지분은 현재 28%에서 74%로 늘어날 전망. 이번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채널 강화 추진

■ 주요 이슈

· 12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전월 98.4에서 105.8로 상승. 예상치는 99.7.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경제에 대한 낙관으로 12년여 만 최고치. · 11월 도매재고는 전달대비 1.0% 상승.  2014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 4분기 GDP에 긍정적인 영향. · 11월 미국 채용공고는 전달대비 1.3% 증가한 550만명 기록. 고용인원은 520만명으로 전달대비 1.1% 증가. · 트럼프 취임 연설 예정. 연설을 통해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이 조명을 받으면 다시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는 '리플레이션' 거래 증가 예상. · 트럼프의 정책들은 앞으로 몇 년간 일시적인 성장 촉진을 할 것이지만 2%의 장기 성장률 기준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 · 미국의 원유 생산 큰 폭 증가 예상 및 이라크의 사상 최대 수준 생산량 유지 소식에 유가 급락. · 전일 FX 스왑 시장은 수급상으로 에셋스왑 물량이 우위였음에도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장 막판 비드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