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친환경 계란 선물’ 이벤트 진행

2018-01-12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행사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친환경 계란 20입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전국 점포에서 매일유업, 빙그레, 풀무원, CJ, 코카콜라,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 등의 행사 브랜드 상품 50여종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계란 20입을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GS수퍼마켓은 AI 청정 지역인 경북 봉화, 산청, 전남, 논산에서 공급 받는 친환경 계란 1만판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선물한다. 이번에 선물하는 친환경 계란은 실제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AI를 피한 GS수퍼마켓의 지정 농장에서 공급받은 상품이다. GS수퍼마켓은 지정 농장의 계란을 활용한 설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명절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 가운데 계란 선물세트를 구성해 선물용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 외에도 매주 물가안정을 위해 고객들이 자주 찾는 필수 채소 상시 할인, 위대한 세일 등 알뜰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과거 계란 선물 이벤트는 별다른 의미가 없었지만, AI의 여파로 귀해진 계란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계란 증정 이벤트, 친환경 계란 선물세트 기획과 같이 고객이 보다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와 상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