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1월 12일

2018-01-12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월 11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075.17(+1.47%),
코스피200(야간선물) 268.95(-0.04%),
다우 19,952.81(+0.49%),
나스닥 5,563.65(+0.21%)

2. 환율
원/달러 현물 1,196.20원(+0.14%)
엔/달러 115.40(-0.32%)
달러/유로 1.06(-0.22%)

3. 국제유가
WTI $52.25(+2.81%),
두바이 $052.01(-1.70%)

4. 기타원자재
금 $1,196.60(+0.94%),
은 $16.83(-0.12%),
필라델피아반도체
 926.54pt(+0.38%)

5. 주요 기사
· 트럼프 당선인은 11일 첫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며 GM과 포드처럼 다른 기업들이 움직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힘. 한편 재정정책에 대한 언급은 없었음 (WSJ)

·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무질서한 브렉시트는 단기적으로 영국보다 EU에 더 큰 금융 안정성 위험이 있다며 영국과 EU 사이의 새로운 관계 설정에 대한 협상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함 (FT) · 피치는 공화당의 금융규제 완화 계획이 미국의 대형은행에 추가 자본 비용을 지불하게 할 가치가 없다고 분석함. 제안된 법안에 따르면 은행들이 10% 이상의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하면 건전성 기준에서 면제됨 (Reuters) · 세계은행은 트럼프 당선인의 감세 정책이 정체된 글로벌 교역을 활성화 하여 글로벌 경제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며 올해 성장률을 2.7%로 제시. 미 경제 회복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하면서 신흥국 경제 역시 반등할 전망 (WSJ) · 사우디 항공사 플라이나스는 에어버스에서 60대 이상의 항공기를 86억 달러에 매입할 예정 (Reuters) · 폭스바겐은 디젤엔진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혐의를 인정하고 미 법무부와 43억 달러 배상안에 합의함 (Reuters)

■ 주요 이슈

·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세금삭감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지만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뉴욕 증시는 강세. 반면, 달러화는 하락세로 전환. · 다음번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6월 예상. 3월은 너무 이른 데다 시장이 아직 반영하지 않았으므로 연준이 3월에 기준 금리를 인상 하기엔 시기 상조. · 뉴욕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OPEC 회원국의 생산 감소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FX 스왑 시장은 에셋스왑 물량이 나오고 있지만 공격적이진 않고 정책성 비드가 유입될 때 마다 역외 비드도 같이 유입. FX 스왑 포인트는 단기물에서 부채스왑 물량을 포함한 역외 매수가, 장기물에서 정책성 비드가 나오며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