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학부모 초청 교복아카데미 진행

2018-01-13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형지엘리트의 교복브랜드 엘리트는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에서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 약 30명을 대상으로 ‘엘리트 교복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엘리트 교복아카데미’는 새학기를 앞둔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입을 교복의 원단과 기능 등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 학부모들은 엘리트 교복만의 다양한 기능을 알아보고, 교복 세탁 및 관리법, 교복 핏을 살려주는 스타일링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우리 아이를 위한 교복 꿀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7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엘리트가 새롭게 도입한 ‘나노 오염방지셔츠’와 ‘탈부착카라’를 소개했다. ‘나노 오염방지셔츠’는 나노 입자 가공을 통해 오염물질이 섬유에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 오염물질을 간편하게 휴지로 닦거나 가볍게 털어내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탈부착카라’는 오염되기 쉬운 교복 카라만 따로 떼어 빨래할 수 있어 세탁이 간편하다. 이외에도 엘리트 교복의 특징인 소매길이 조절 가능한 ‘매직소매’, 목뒤와 소매 때를 감춰주는 ‘샤방밴드’ 등 교복을 더욱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학부모 박진순(41세)씨는 “신학기를 앞두고 있어 자녀 교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엘리트 교복 아카데미를 통해 교복 원단부터 기능, 관리법 등을 상세하게 알아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엘리트는 새학기를 맞아 교복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수렴하기 위해 학부모를 초청해 교복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교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