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협력업체 호전실업, 코스피 상장 위한 공모 청약 돌입

2018-01-16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나이키와 노스페이스 등 유명 브랜드에 기능성 의류 제품을 공급하는 호전실업이 코스피에 입성할 전망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전실업은 오는 19~20일 양일간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희망가는 3만~3만 5000원이며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결정한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호전실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