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9월 분양
2017-08-09 신미애 기자
[파이낸셜리뷰=신미애 기자] 한화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총 1070세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구성됐다.
김포 풍무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는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다. 김포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아울러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여 지하철 통근족들에게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김포 풍무지구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10~15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로 축구장의 9배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윈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책임진다.
특히,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1070세대의대단지를 전부 74㎡ 이하로만 구성해 젊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시는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중이 24%대로 매우 낮다”며 “중소형 아파트들도 준공 후 10년을 초과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희소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세대 중소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