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반도건설, 신임 부회장에 유대식 사장 선임
2018-01-17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반도건설은 유대식 반도건설 사장을 부회장으로, 박현일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박현일 대표이사 사장은 건국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상무와 전무를 거쳤다. 지난 2015년부터 반도건설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유연한 조직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총 11명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