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1월 23일

2018-01-23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월 20일

[KOSPI] 2,065.61(-0.35%)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와 연준의장의 점진적 금리인상 시사 발언 불구, 트럼프 취임연설 하루 앞둔 경계감등 영향으로 외국인 전기전자주 중심 매도세 유입되며 하락. [KOSDAQ] 622.12(-0.65%)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 유입되며 시총상위 반도체, IT부품 및 제약주 전반적 약세로 하락 마감.

[상하이종합] 3,123.13(+0.70%) 2016년 4분기 국내총생산 신장률(6.8%)이 시장 예상치(6.7%)를 웃돌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해 반등 마감.
※ (홍콩H)9,715.72(-0.78%) 중국 경제 성장률 호조에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앞둔 불확실성에 하락.

[니케이225] 19.137.91(+0.34%)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경계감이 일면서 하락 출발했으나 미국 재무장관 내정자의 강달러 유지정책 발언으로 상승. [DOW] 19,827.25(+0.48%)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강세를 나타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보호무역, 미국인 우선주의 등의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자 상승분을 일부 반납. [환율] 1,169.2원(-8.4원) [국제유가] WTI 52.42달러(+2.0%) 주요 산유국 회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 GFI Morning Brief ]

■ 주요 이슈

·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보호무역주의적인 색채를 강하게 나타내며 무역 등 일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부각. · 트럼프 대통령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무역과 세금, 이민, 외교와 관련한 모든 결정을 미국인을 부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할 것이라고 발언. · 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발언.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는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며 물가 기대가 2% 향해 올라가고 있다며 올해 세 번 기준금리 인상 예상.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경제가 개선되고 있으므로 연준이 긴축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언. · 전일 FX 스왑 시장은 역외 비드로 인해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 반면, 역내 에셋 스왑 물량은 적어 하단은 지지. 1개월 단기물은 장초반 비디시한 분위기였지만,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며 결국 보합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