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부엌공간 트렌드는 ‘모던클래식’

2018-01-23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올해 상반기 부엌공간의 트렌드는 ‘모던클래식’ 스타일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올해 상반기 부엌 인테리어 트렌드를 ‘모던클래식’으로 선정했다고 알려졌다. ‘모던클래식’ 스타일은 흰색과 회색, 검정색 등 모던스타일 인테리어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색상을 주로 사용하면서, 음각 장식을 넣은 부엌가구와 우아함이 느껴지는 샹들리에 등 클래식스타일의 인테리어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 맨하탄’과 이에 어울리는 바닥재, 타일, 조명 등을 조합해 모던클래식 스타일 부엌공간 3종을 선보였다. 또 고객 취향에 따라 ‘화이트’, ‘그레이’, ‘블랙&화이트’ 스타일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모던클래식 스타일 ‘그레이’는 한샘이 SBS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 협찬하면서 극중 준재(이민호)의 집에 등장했던 부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샘은 다음달 28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모던클래식 스타일 부엌 3종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구매고객에게 ‘락앤락 하드앤라이트 후라이팬 6종 세트’ 등 주방용품을 증정하고 무이자 할부 12개월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한샘 키친바흐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키친디자이너가 방문해 무료로 상담 및 실측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심플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던클래식 부엌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 올해 상반기 인테리어 트랜드로 선정했다”며 “한샘이 제안하는 부엌스타일 3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