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서 뮤지컬 아이다 보자”

2018-01-30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롯데호텔월드는 오는 3월 11일까지 브로드웨이 대작 뮤지컬 ‘아이다’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아이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뮤지컬 아이다는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적인 작사가 팀 라이스,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최고 실력자들이 모여 7년간의 긴 제작 기간을 투입하여 완성한 브로드웨이 대작이다. 아울러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두 여인에게 사랑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러브 스토리로, 지난 2005년과 2010년, 2012년 단 3번의 공연으로 49만 관객을 모으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 장소인 ‘샤롯데 시어터(Charlotte Theater)’는 롯데호텔월드 바로 옆에 위치하여 호텔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롯데호텔월드는 11만원 상당의 R석 티켓 2매가 포함된 ‘암네리스’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라세느 조식 2인, 발렛 서비스 1회가 제공되며 가격은 34만 8천원이다. 또 10만원을 추가할 경우 정가 14만원 상당의 VIP석 티켓 2매,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클럽 라운지 사용 혜택 2인, 발렛 서비스 1회로 구성된 ‘아이다’ 패키지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월드는 따뜻하고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도 준비했다.  슈페리어 객실 1박, 핫초코 2잔, 페스츄리로 구성된 ‘핫팩(Hot Pack) 패키지’는 19만원에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