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배상면주가’에 식자재 공급

2016-08-11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원홈푸드는 배상면주가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전국 5개 ‘느린마을 양조장&펍’ 매장에 연간 12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느린마을 양조장&펍’은 한국의 전통 술인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고급화해 프리미엄 막걸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최근에는 막걸리 이외에도 과실주와 스파클링 와인 등 다양한 술과 면요리, 각종 구이요리 등의 고급 메뉴를 도입해 새로운 술 문화를 만들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춰 건강한 음주 문화를 제시하고 있는 업체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며 건강한 외식 문화 형성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