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8일 연속 순유출
2018-02-01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8일 연속 해외로 순유출됐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31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2억원이 빠져 나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72조 4749억원으로 1094억원이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에서 761억원이 순유입됐으며 설정액은 104조 6472억원으로 612억원이 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05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676억원이 증가한 117조 724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