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샤이니 민호, ‘K2 플라이워크’와 한솥밥

2018-02-02     남인영 기자
[남인영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아웃도어 브랜드 K2 ‘플라이워크(Flywalk)’ 라인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민호는 지난달 ‘플라이워크’ 17 S/S(봄/여름)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K2 플라이워크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플라이워크는 애슬레저 룩을 기반으로 워킹, 러닝 등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K2의 테크니컬 스포츠웨어 라인이다. 최근 다양한 스포츠·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을 받은 ‘체육돌’ 민호의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과 에너제틱한 매력이 플라이워크 이미지와 잘 부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새 얼굴로 선정했다고 K2 측은 설명했다. K2는 2017년을 브랜드 리프레시먼트의 원년으로 삼고 제품에서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변화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 재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품적으로는 전문성과 테크니컬 기술이 집약된 익스트림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고객을 리턴시키고, 2030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플라이워크 라인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플라이워크 민호 모델 발탁도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2 관계자는 “민호의 트렌디하면서도 활동적인 이미지가 K2 플라이워크 라인의 스포티한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음악은 물론 드라마, 예능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민호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이 K2에 새로움과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호는 현재 KBS2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화랑'에서 ‘수호’ 역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사극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