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13일 거래일 연속 ‘순유출’

2018-02-08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13일 연속 순유출됐다. 8일 금융투자업계(IB)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96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72조1601억원으로 655억원이 들어왔다. 채권형 펀드에서 417억원이 순유입됐으며 설정액은 104조7758억원으로 458억원이 들어왔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637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7601억원이 늘어난 127조8194억원을 기록했다.